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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과 동시에 임기 개시, 대통령의 첫 24시간"

by 보리밀싹차 2025. 6. 4.

"취임과 동시에 임기 개시, 대통령의 첫 24시간"

 

  • 6·3 조기 대선 종료, 제21대 대통령 당선 확정
  • 인수위 없이 즉시 임기 개시, 중앙선관위 당선증 수여
  • 첫 일정: 현충원 참배, 국회 취임식
  • 내각 개편 신속 추진
  • 주요국 인사 및 사절단과 관계 회복 위한 외교 일정

제21대 대통령, 당선 후 하루 일정과 국정 시작

2025년 6월 3일, 조기 대선을 통해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새롭게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선은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으로, 당선인은 별도의 인수위원회 과정 없이 즉시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대통령 당선 이후 하루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당선 확정 및 당선증 수여

선거 다음 날인 6월 4일,
오전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립니다.
의사봉을 두드리는 선관위원장의 선언과 함께 대통령 당선인이 호명되고,
대리인이 당선증을 수여받으면서 대통령의 공식 임기가 시작됩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 19대 대선(문재인) → 오전 8시
  • 20대 대선(윤석열) → 오전 10시
    이처럼 개표 상황에 따라 약간의 시간 차가 있었습니다.

2. 첫 공식 일정: 국립현충원 참배

당선인의 첫 공식 일정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20년간 역대 대통령들이 취임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은 전례에 따른 것입니다.
서울경찰청은 이를 대비해 현충로, 노들로 일대 교통 통제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3. 국회에서 취임식 개최

이어 정오(낮 1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대통령 취임식이 열립니다.
취임식에는:

  • 5부 요인
  • 국무위원
  • 각 정당 대표
  • 지방자치단체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취임 선서와 함께 새로운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향후 국정 운영 방향과 국가 비전을 국민 앞에 밝히게 됩니다.

※ 참고로, 취임식 당일 국회대로 전면 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4. 내각 구성 및 개편 작업

이번 대통령은 인수위원회 없이 곧장 임기를 시작하는 만큼,
내각 개편 작업도 빠르게 착수해야 합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미 주요 부처 장관 후보군은 추려진 상태이며,
지체될 경우 전임 정부 내각과 불편한 동거가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새 대통령은 신속하게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및 내각 인선을 진행할 전망입니다.

5. 주요국 인사와의 외교 일정

대통령 취임 이후 곧장 주요국 인사 및 사절단과 통화 또는 접견 일정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계엄 사태와 탄핵으로 인해 주요국들이 한국 정치 상황에 불안감을 표출해왔기 때문에,
대통령은 빠른 시일 내에 국내 정세 안정 메시지를 외교적으로 전달할 계획입니다.

주요국 대상 통화와 외교 접촉은 취임식 직후 집무실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6월 4일, 당선증 수여와 동시에 임기 개시
  • 현충원 참배 → 국회 취임식 진행
  • 내각 구성 및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 주요국 대상 외교 통화로 정세 안정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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