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여성 경력 단절 수준이 심각한 수준으로, 많은 여성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신 육아 휴직 같은 경우는 경력단절 이유로 아기도 가지지 못하는 여성들도 늘고 있습니다.
임신한 경우엔 경력단절 이유로 말도 못 하는 처지
직장인 A 씨는 직장 동료들에게 임신소식을 전하자 돌변하는 동료들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고 합니다.
A 씨의 동료들은 "자진 퇴사해라." , "이젠 어쩔 거냐?"는 등의 말로 임신의 기쁨을 전하기 전에 회사를
그만두라는 식의 권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A 씨는 육아휴직을 하고 1년 뒤 복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알고 있던 그 회사가 아니었고, 직장 동료들 또한 따돌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육아휴직 전의 업무의 양과 후의 업무의 양은 너무나도 차이가 났습니다. 무언의 압박으로 회사를
그만두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A 씨는 복직한 지 일주일 만에 회사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사표를 내야만 했습니다.
A 씨의 남편은 "아내가 아이를 너무나 이뻐하는데, 또 너무 밉다고 그럽니다." 며 토로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여성들의 경력에는 너무나 수준이하의 생각으로 여성들을 대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문화는 하루빨리 사라져야 할 좋지 않은 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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